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사진)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제가 남지 않고 한 번에 부드럽게 떼어져 공병을 손쉽게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점자 표기와 새로운 라벨을 적용한 제품은 이달 말부터 제품 재고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식품은 2021년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맥심 대용량 제품 손잡이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교체했다. 또 카누, 커피믹스 등 주요 제품에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점자 표기를 포함한 패키지 개선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산뜻한 향미를 지닌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누 라이트 로스트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기존의 ‘카누 다크 로스트’와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 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극대화해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 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카누 라이트 로스트 발매를 통해 맥심 카누는 진하고 깊이 있는 카누 다크 로스트와 가장 대중적인 맛과 향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와 함께 총 3종의 카누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샘플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제품 카누 라이트 로스트는 100개입 기준 2만390원(할인점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고은혁 동서식